[완주군 이서면] 가봉루 – 양장피 &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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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면 도서관에 갑니다.
집 가까운 거리에 서대문도서관이 있습니다. 걸어서 갈수 있는 곳이여서 일어나면 간단하게 집 정리하고 도서관 가는 편입니다. 도서관은 다가올 일주일을 준비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대충 눈 비비고 바로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이유는 가성비 좋은 도서관 식당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식당은 지하1층에 있습니다. 도작하자마자 지하로 내려갑니다.
김치볶음밥, 계란후라이, 라면을 시켰습니다.
김치볶음밥 위 계란후라이는 추가한 것입니다. 김치볶음밥 속 햄이 들어가 있습니다. 메뉴명을 햄김치복음밥으로 해도 될듯합니다. ^^
양은 냄비가 라면을 더 맛있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심플한 한끼입니다.
지하는 식당과 매점을 운영 중입니다.
원두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 뽑아 나왔습니다. -1000원입니다. 내일 출근하는 월요일이지만 이순간만은 여유롭습니다.
책도 하나 대여해서 나왔습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내일부터 장기간 휴관할 것 같아 뭐든 하나 집어서 나왔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3D 그래픽 앱이 있습니다. 유니티와 언리얼 두 엔진 중 하나를 고민하다 언리얼로 구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인 구상이기에 얼마나 진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도서관에 가면 뭐든 대여해서 나와야 도서관 갔다온거 아닐까요 ? ^^
서대문도서관은 위치적으로 독립문, 서대문형무소가 있는 구여서 역사적 의미를 도서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게 신경 쓰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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