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가봉루 – 양장피 &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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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를 들려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샀습니다
오늘까지 스테이크를 이틀째 먹고 있습니다.
“계란말이보다 쉬운 홈메이드 스테이크”
정말 쉽습니다.
마늘과 대파 , 후추와 소금 정도면 스테이크를 하는데 충분합니다. 기성 스테이크 소스를 구입하는 비용 지출은 부가피합니다.
스테이크용 고기는 최대한 기름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포크로 약간 고기를 찍어줍니다.
다음에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다시 포크로 좀더 찍어줍니다.
고기 손질이 끝나면 후라이펜을 인덕션에 올리고 달구어 줍니다.
처음에는 강한 불로 굽고, 나중에 약한 불로 구워줄 생각입니다. 고기에 육즙 보존은 필수 ^^.
굽는 소리 우렁차네요.. ^^ 집에서 요리하고 있는 나 자신을 칭찬하는 순간입니다.
헉 !! 불 조절 실패.
그러나 망한 느낌은 아닙니다.
열 전달과 프라이팬이 타지 않게 흔들어 주면서 구워줍니다. 지금까지 맛은 반신반의 중입니다.
이제 인덕션 온도를 낮춘 후 뚜껑을 닫고 3분 정도 구워줌.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 (양파, 마늘, 고추, 버섯) 등을 넣고 구워줍니다.
약 불에 야채가 육즙과 열로 약간 순이 죽어가면 완성입니다.
고기 두께가 있어서 얼마나 구워졌는지 복불복 .. 전 약간 부족한 웰던으로 먹을 생각이기 때문에 약 불로 3분 더 구웠습니다.
여기서 개인취향 고추냉이 가루를 뿌려 줍니다. 잡내 제거용으로 뿌리는 것인데 전적으로 제 개취입니다. ^^
짜잔 완성. 냉장고에 있는 밑반찬과 밥으로 프레이팅 했습니다.
마트에서 스테이크용으로 고기를 사 왔지만 양념은 사 오지 못했습니다. ㅜㅜ 급하게 편의점 돈까스 양념으로 대처합니다.
돈가스 양념과 소고기 스테이크 조합 맛은 각자 상상의 영역 ^^
자!! 이제 먹어 보겠습니다. 캠핑용 포크, 과도 ㅜㅜ 안습. 어쩔 수 없는 비주얼 양해 부탁 드립니다.
소고기 힘줄을 찍어 주면 많이 부드러워 진다는 방송을 본 기억을 적용한 것이 신의 한 수.
음식 만들면서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고퀄 느낌. 프라이팬에 굽고 양념뿌리면 끝~~~~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먹는데 집중. 지금부터는 음소거. 스포일러, 확인은 지금 당장 마트에서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서 만드시면 가능합니다.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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