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홈메이드
어제 마트를 들려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샀습니다 오늘까지 스테이크를 이틀째 먹고 있습니다. "계란말이보다 쉬운 홈메이드 스테이크" 정말 쉽습니다. 마늘과 대파 , 후추와 소금 정도면 스테이크를 하는데 충분합니다. 기성 스테이크 소스를 구입하는 비용 지출은 부가피합니다. 스테이크용 고기는...
을미사변, 독립문 건립, 청일전쟁
1800년 중반 역사적 사건들을 보면 독립문은 치욕스런 역사가 집약되어 있는 건축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독립문은 광복의 독립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슴 아프고 치욕스런 역사를 보고 왔습니다. 2020-03-02일 월요일 삼일절 다음날 방문했습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이동 했습니다. 영천시장 정거장을 지나 독립문역 한성과학고 정거장에서 내렸습니다.
고입을 준비하는 학부모님이라면 한번쯤 들어 봤던 곳. 한성 과학고 입니다. 위에 돔이 있는 건물입니다.우리나라 정부기관에서 볼 수 있는 돔형 (국회의사당, 헌법재판소, 국정원) 건물입니다. 과학고 돔은 천체 관측용 돔으로 판단됩니다.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 서대문 형무소 가는길
서대문 형무소는 독립문 보다는 외부에서 들어나 있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하철 역사 이름, 가게 상호명 등에서 독립문과 관련된 지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독립문은 고가차도에서도 통일로에서도 영천시장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도로와 인접하고 있으면서도 서대문형무소 벽 길을 식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 나무에 가려 있었습니다.
인왕산과 안산 사이를 지나 무악재로 넘아가는 차로이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 몇 걸음 걸어가면 TV에서 봤던 그 서대문 형무소 정문과 담벼락 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도에 있는 나무 크기가 작은 편이 아니 여서 항상 아래쪽은 그늘입니다. 그늘 때문에 항상 어두운 편입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가려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나무 그늘을 지나면 눈부시게 서대문 형무소 정문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도 아래쪽은 어두운 것을 보며 한번 더 나무들이 있어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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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자마자 확인한 안내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잠정 휴관 안내 문입니다. 방문해야지 오랜 시간 생각만하고 있었던 곳 마음먹고 오늘 찾아갔는데 휴관입니다. 아쉬운 마음에 주변 안내판과 정문과 벽 길을 찍었습니다.
벽돌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자원 수달의 증거가 벽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장은 복원의 흔적 같습니다. 그러나 벽돌은 그때 그 시절 만들어진 벽돌이겠지요. 벽돌은 완성품의 특성상 종착지 비용이 비쌉니다. 건축자재 특성상 서울 주변 무수히 많은 벽돌공장을 지었을 것입니다. 그 공장에 우리나라 자원을 사용해서 우리나라 인력으로 생산 했을 것입니다.ㅜㅜ
입장이 안 되는 상황 그냥 독립문만 보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다음에 와서 봐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벽 길을 타고 한성과학고 쪽으로 산책하시는 분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그냥 가기엔 아쉬워 주변이라도 둘러볼 생각으로 산책하시는 분들 길을 따라 갔습니다.
벽 길이 끝나고 보니 양 옆쪽은 울타리로 되어 있습니다.
다행, 입장해서 볼 수 없는 모습을 볼 수도 있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형무소 역사관을 한바뀌 돌아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입에 계속 맴도는 노래 BTS” 피땀눈물” . 그냥 제목만 중얼거리며 한바뀌 돌았습니다.
형무소 뒤로 높은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옥바라지 동내가 철거되고 지어진 아파트 입니다.
“옥바라지 골목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옥바라지 골목은 서울 종로구 무악동 46번지 일대에 있었던 골목이다. 서대문 형무소 및 그 후신인 서울구치소의 수감자들을 옥바라지 하기 위해 가족들이 머물렀다. 20세기초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1987년에 서울구치소가 의왕시로 이전할 때까지 발전하였으나, 그 후 점점 쇠락해갔다. 2016년 10월, 무악2구역 재개발사업에 따라 골목 전체가 철거되어[1]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참고 : https://ko.wikipedia.org/wiki/%EC%98%A5%EB%B0%94%EB%9D%BC%EC%A7%80_%EA%B3%A8%EB%AA%A9
군사 정권은 일제 형무소 건물을 그대로 서울구치소로 명명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정권 유지 도구로 사용하게 되면서 광복 이후에도 아픈 역사는 계속되었다는 것이 가슴 아픔이다.
형무소는 안산자락에 있고 도로를 지나면 인왕산이 있습니다. 지형적으로 인왕산에서 형무소를 굽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을 들어가보지 않은 저로썬 외관상으로 관리를 잘해놓은 것 같습니다.
조선총독부 건물 폭파 할 때 그 감정 그대로 형무소 건물도 폭파했으면 하는 생각 .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 다중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또 다시 두 건물 벽돌 색깔 차이가 확연합니다. 벽돌 공장이 다른 것인가? 건축 시점이 다른 것인가? 궁금합니다. – 돌아와 자료 수집하면서 찾아봤는데 그렇게 자료가 많이 있지 않았습니다. – 더 찾아봐야 겠습니다.
화장한 봄이 오는 날 묘한 감정으로 걷다 보니 위쪽 벽에 도착했습니다.
위쪽은 다시 벽으로 되어 있습니다.멍한 가슴 위쪽 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벽돌이 슬퍼 보입니다.
주도 면밀하게 그리고 삭막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아른거리는 벽을 뒤로 진달래 꽃은 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있지 않으면 아른거르는 역사가 될 것 같습니다.
자주 와야겠습니다. 이유가 없이 와야 겠습니다. 도심 삶에 지진 마음일지언정, 힘들고 아프더라도 위로해주러 와야겠습니다.
형무소는 건축설계 시 소수의 인력으로 다수를 관리하게 설계를 했던 것 같습니다.
황량한 공간에 건물만 있습니다.
우리 내 학교가 연상되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나라 학교 또한 그렇게 감시의 공간이 아닐까요?
측면도 울타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편에서 내부 전경이 잘 보입니다. 특히 하게 고립되어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저 멀리 사형장의 옛모습 사진이 보입니다.
머릿속을 스치는 것, 그곳이 사형장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울림이 있어 잠깐 멈춰 서 있었습니다. 멍한 가슴 까치가 반깁니다.
이제는 초상권 없는 까치가 포즈를 취해줍니다. 어서 와 여기는 처음이지 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 주인으로 저를 반기는 것 같습니다.
“보존하길 잘했다. 기억해야 하는 역사다. 다시 둘러보길 잘했다. 오늘 오길 잘했다.” 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철저하게 방역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존 관리하시는 것 고맙습니다.
순국선열 추모 탑, 낮은 자세로 불 수박에 없습니다. 심호흡 한번 했습니다. 이 순간 멍했던 마음 조금이나마 진정이 되었습니다.
바로 아래 독릭문이 있습니다.
독립문
“서울 독립문(서울 獨立門)은 조선 후기의 건축물로 1896년 11월에 착공되어 1897년에 완공되었다. 독립협회가 중심이 되어 조선이 청나라의 책봉 체제에서 독립한 것을 상징하기 위하여[1] 영은문을 무너뜨리고 그 터에 지은 문으로[2][3] 서재필의 주도로 건립되었으며, 서재필의 원작을 배경으로 아파나시 세레딘사바틴(Середин-Cабатин, 士巴津(사파진), Sabatin, 흔히 사바틴)이 설계했고, 심의석이 시공 감독하였다. [4][5][6][7] 현판은 김가진의 작품이다.
조선의 중국에 대한 사대의 상징인 영은문을 헐고 그 뒷편에 건립되었으며, 독립문 전면에는 영은문이 서 있던 기둥돌이 함께 남아 있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 사적 제32호로 지정되었다. ”
인용 : https://ko.wikipedia.org/wiki/%EB%8F%85%EB%A6%BD%EB%AC%B8
청일전쟁
“1894년 7월25일 ~ 1895년 4월 17일까지 조선의 종주권을 두고 조선과 요동에서 싸운 청나라와 일본 제국의 전쟁.
이 전쟁을 계기로 청나라는 개혁이 중단되고 망국의 길을 걷게 되며, 조선은 반강제적으로 갑오개혁을 하게 되고 러시아 제국이 개입하기 전까지 일본 제국의 영향력에 넘어갔다. 조선과 청나라, 두 나라가 돌이킬 수 없는 망국으로 향하는 나비효과를 야기한 것이다.” 인용 : https://namu.wiki/w/%EC%B2%AD%EC%9D%BC%EC%A0%84%EC%9F%81
을미사변
을미사변(乙未事變)은 1895년 10월 8일(음력 8월 20일) 경복궁(景福宮)에서 명성황후 민씨가 조선 주재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三浦梧樓)의 지휘 아래 일본군 한성 수비대 미야모토 다케타로(宮本竹太郞)[1] 등에게 암살된 사건이다. 이외에 명성황후 암살 사건(明成皇后暗殺事件), 명성황후 시해 사건(明成皇后弑害事件)이라 부르기도 한다.[2][3] 당시에는 을미의 변(乙未之變) 또는 을미 팔월의 변(乙未八月之變)[4] 이라고 불렀으며, 일본의 작전 암호명은 ‘여우사냥’이었다. 인용 : https://ko.wikipedia.org/wiki/%EC%9D%84%EB%AF%B8%EC%82%AC%EB%B3%80
벽돌이 물고 있는 느낌 독립문에서도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어제 마트를 들려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샀습니다 오늘까지 스테이크를 이틀째 먹고 있습니다. "계란말이보다 쉬운 홈메이드 스테이크" 정말 쉽습니다. 마늘과 대파 , 후추와 소금 정도면 스테이크를 하는데 충분합니다. 기성 스테이크 소스를 구입하는 비용 지출은 부가피합니다. 스테이크용 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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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